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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보도일
1 킨앤컴퍼니, 中대형제약회사 '수정약업'과 중국 유통망 진출 계약 체결 2020.09.21
2 앤디포스, 인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장설립 추진..."아시아 공략 본격화" 2020.09.28
3 앤디포스,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출 본격화 2020.12.24

킨앤컴퍼니, 中대형제약회사 '수정약업'과 중국 유통망 진출 계약 체결

(주)킨앤컴퍼니와 함께 공동 운영되는 (주)아이올리는 지난 15일 중국 2위 제약업체인 수정약업과 의약, 건강분야에서 기술 및 제품 개발을 통한 중국 유통망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정약업은 중국 전역에 약 15만개의 약국 유통망을 보유한 거대 민영제약회사로 중국 내에서만 850억위원 (약 15조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바 있다.

중국 내 100만개의 전문의약품 오프라인 채널과 44만개의 일반의약품 오프라인 채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액 규모로 중국내에서 두번째의 규모를 자랑한다.

킨앤컴퍼니 이상훈 대표는 "중국 의약 및 건강 분야에서 중국인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이 개선되고 평균 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중국 의약 및 건강 분야에 많은 중국인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관련 시장은 당연히 더 커질 전망인 만큼 중국 진출은 지금이 적기"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이 갖추지 못한 기술력, 효능 등을 파악한 한국 우수 제품 선별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함으로써 매출 증대와 이익 실현을 거둘 것" 이라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파이낸스투데이(http://www.fntoday.co.kr)

앤디포스, 인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장설립 추진..."아시아 공략 본격화"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앤디포스가 인도네시아 현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장 설립을 추진, 항원진단키트 중심의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앤디포스는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수출 확장을 위해 인도네시아 현지 체외진단키트 공장 설립과 관련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앤디포스는 이번 협약과 별도로 인도네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비상대책위원회(BNPB)'로부터 항원진단키트를 수주하는 데도 성공했다.

이번 공장설립은 인도네시아뿐 아니라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의 진단키트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전초기지를 설립하는 것이다. 아시아 지역은 분자진단 인프라가 없어 코로나 확진자 판별에 항원진단키트 등 신속진단키트를 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앤디포스는 의료기기 전문기업 '킨앤컴퍼니'와 함께 인도네시아 비상대책위원회(BNPB)와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을 위한 진단키트 생산 공장 설립할 계획이다. 앤디포스는 수요층이 가장 두터운 항원진단키트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동시진단이 가능한 콤보키트 등 다양한 코로나19 진단키트를 생산해 유연한 시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앤디포스는 인도네시아 비상대책위원회(BNPB)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초도 물량을 수주했다"며 "인도네시아 외에도 인도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 논의가 진행 중으로 향후 공급 예상 물량을 고려할 때 상당한 물량이 요구될 것으로 판단해 현지 공장 설립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MOU를 통해 공장 설립 추진이 한 층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개발 중인 새로운 코로나 19 진단키트 제품들도 현지 생산을 추진할 계획으로 다변화된 코로나 19 진단키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신속한 현지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장설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킨앤컴퍼니는 의료기기 판매 및 경영컨설팅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킨앤컴퍼니는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PT. TWA' 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어 인도네시아 현지 시장진출과 공장설립 추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T. TWA 사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비상대책위원회(BNPB)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 세계 30개국 이상에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zunii@newspim.com

원문보기: 뉴스핌(https://newspim.com)

앤디포스,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출 본격화

앤디포스는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장기 수출 계약을 위한 초도 공급으로 진행되며, 초도 물량에 대한 대금 지불이 완료됐다. 앤디포스는 지난 9월 말 의료기기 판매업체인 킨앤컴퍼니와 인도네시아 현지 체외진단키트 공장설립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또 인도네시아 정부가 운영하는 재난방재청(BNPB)으로부터 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수주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 9월 업무협약에 이은 가시적인 성과가 이루뤄진 것이다. 그동안 앤디포스는 인도네시아 재난청으로부터 자사의 항원 신속진단키트 제품 'ND COVID-19 Ag Test'의 품목 허가를 획득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앤디포스의 진단키트는 인도네시아 재난방재청에 공급을 시작으로 각 의료기관까지 납품이 확대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의 인구수는 2억7400명으로 세계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누적 확진자수는 68만명을 넘어섰으며, 사망자는 2만명을 넘어서며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추세다.

한편, 앤디포스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9월부터 진행해 온 인도네시아 측과의 코로나19 진단키트 사업을 본격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하며 “내년 코로나19 진단키트 시장을 대비한 각 나라별 기반이 잘 구축되고 있어 코로나 19 진단키트 수출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해서 항원 신속진단키트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주문이 폭증하고 있다”며 “변화가 큰 시장 속 항원 신속진단키트뿐만 아니라 백신 접종 후 중요성이 강조될 항체 신속진단키트, 코로나19-독감 동시 진단키트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어 유연하고 꾸준한 대응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보기: 메디컬투데이(http://www.mdtoday.co.kr)